[픽! 임실] "풍작을 기원하며"…산촌마을서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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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임실] "풍작을 기원하며"…산촌마을서 첫 모내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AKR20210504072300055_01_i_P4.jpg)
임실 지역 모내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늦었다.
김씨는 이날 6.5ha의 논에 선호도와 밥맛이 좋고 깨씨무늬병에 강한 '해품벼' 품종을 심어 추석 전인 9월 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이 지역 모내기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6월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쌀시장 개방 압력과 소비 감소 등 국내 쌀 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며 "임실군은 못자리 상토와 부직포 공급, 고령 농가 벼 육묘 및 농약 지원 등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홍인철 기자, 사진= 임실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