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교통사고 줄이기' 민·관·경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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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구청, 경찰, 주민이 협의체를 만들어 '주민 밀착형 원스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구청과 경찰서가 별도 협의를 하는 기존 절차와 달리, 앞으로는 협의체가 접수, 현장 점검, 개선안 마련, 심의, 설치 공사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키로 했다.
협의체는 개선이 필요한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을 벌이면서 대규모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가려낼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18명이며 이 가운데 강남구 사망자가 17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구청과 경찰서가 별도 협의를 하는 기존 절차와 달리, 앞으로는 협의체가 접수, 현장 점검, 개선안 마련, 심의, 설치 공사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키로 했다.
협의체는 개선이 필요한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을 벌이면서 대규모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가려낼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18명이며 이 가운데 강남구 사망자가 17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