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95명 신규 확진…지난주 대비 58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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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9일) 발생한 227명보다 32명 적고, 일주일 전(23일) 253명보다는 58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2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은 29일 3만2천910명에서 30일 3만5천882명으로 다소 늘었다. 최근 보름간(16∼30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2천407명, 일평균 확진자는 196명, 확진율은 0.6%였다.
30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187명, 해외 유입 8명이었다. 관악구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관련 확진자가 전국 25명으로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아닌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발생한 확진자가 85명이며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하지 못한 `감염 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57명이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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