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순익 2,574억 `분기 사상 최대`
NH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2,574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6% 늘었다. 반면 매출액은 3조 9,406억원으로 42.5% 감소했다.

IPO(기업공개)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레스토랑그룹, 한온시스템, SK해운 등 다수의 유상증자 인수 주선을 진행한 IB(투자은행)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선제적 집중 및 압도적인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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