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or NOT’, 타이틀곡감 아니었다?” ‘아이돌챌린지’ 펜타곤, 속마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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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펜타곤이 ‘DO or NOT’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B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orago의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촬영에서 MC 신동은 펜타곤에게 미니 11집 ‘LOVE or TAKE’의 타이틀곡 ‘DO or NOT’에 대해 “직접 만든 노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펜타곤의 우석은 “저와 후이 형이 직접 만들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만나는 상황이지 않냐. 우울해 있는 것 같고 힘들고 지쳐 있으니까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곡을 발표하면 듣는 분들도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신동은 우석에게 “눈을 잠시 감아 달라”라고 요청하더니 펜타곤의 다른 멤버들에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타이틀 감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한 사람 손들어 달라. 물론 지금은 정말 좋은 노래지만 마스터링 되기 전에 데모로 들으면 느낌이 안 올 때가 있다”며 악마의 속삭임을 했다.
펜타곤 멤버들은 잠시 술렁이더니 신동의 구호에 맞춰 멤버들이 손을 들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우석은 “아무도 손을 안 들었을 것 같다”고 멤버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우석의 대답에 동해는 놀라며 “그만큼 멤버들을 믿고 의지하는데 꼭 이 프로그램을 보길 바란다. 꼭 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펜타곤이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orago에서 3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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