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문학상 본상, 올해는 소설·시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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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백 장편소설 '용은 없다'·안상학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5·18 기념재단은 올해 5·18문학상 수상작을 29일 선정했다.
이시백 장편소설 '용은 없다', 안상학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 나란히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숙의 끝에 올해는 5·18문학상 본상을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인상 당선작으로는 시 부문 송용탁 '야생화-故전옥주를 외치며', 소설 부문 김희호 '수족관엔 미늘이 없다' 등이 선정됐다.
신인상 동화 부문은 조연희 '한별이가 살던 집', 정민영 '완벽한 탐정'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2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5·18문학상은 광주민중항쟁 정신을 기리고 오월문학 저변을 확대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5·18기념재단과 계간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한다.
/연합뉴스

이시백 장편소설 '용은 없다', 안상학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 나란히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숙의 끝에 올해는 5·18문학상 본상을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인상 당선작으로는 시 부문 송용탁 '야생화-故전옥주를 외치며', 소설 부문 김희호 '수족관엔 미늘이 없다' 등이 선정됐다.
신인상 동화 부문은 조연희 '한별이가 살던 집', 정민영 '완벽한 탐정'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2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5·18문학상은 광주민중항쟁 정신을 기리고 오월문학 저변을 확대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5·18기념재단과 계간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