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명 확진, 누적 2천616명…가족·지인 연쇄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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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에서 6명, 충주와 진천에서 각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청주 거주 60대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다.
청주 거주 30대는 중학교 교사로, 전날 확진된 50대 동료교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42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들어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나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16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0만5천898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27건이 접수됐는데, 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에서 6명, 충주와 진천에서 각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청주 거주 60대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다.
청주 거주 30대는 중학교 교사로, 전날 확진된 50대 동료교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42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들어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나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16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0만5천898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27건이 접수됐는데, 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