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국 안강시와 국제 우호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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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부안군과 안강시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경제·무역, 교육, 문화, 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안강시와 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장점을 기반으로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는 소중한 동반자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