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5월 한 달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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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5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달 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여우가 앞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에서 발견·포획됨에 따라 동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와 밀렵·밀거래를 단속하고 여우 방사 지역과 멸종위기종 서식지 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5년 신고 포상금을 상향 조정해 신고자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며, 수거된 올무, 덫, 창애 등 불법 엽구는 모두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김영 자연환경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 엽구 수거 활동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단속은 이달 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여우가 앞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에서 발견·포획됨에 따라 동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와 밀렵·밀거래를 단속하고 여우 방사 지역과 멸종위기종 서식지 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5년 신고 포상금을 상향 조정해 신고자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며, 수거된 올무, 덫, 창애 등 불법 엽구는 모두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김영 자연환경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 엽구 수거 활동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