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면역항암제 환자 선별용 진단검사법 허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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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항암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로 쓰이는 단백질(PD-L1) 검사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항암제 동반 진단검사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진단검사는 의약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해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하는 검사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양세포 및 면역세포에서의 PD-L1 단백질 발현율 검사는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 처방 시 환자의 전체 생존 예측에 도움을 주는 동반보조진단 검사로 활용됐다.
이번 허가로 티센트릭 처방 시 환자 선별을 위한 동반진단 검사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D-L1은 종양세포 및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차단한다.
티센트릭은 이 단백질을 억제해 T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에 대한 면역 반응을 높인다.
지난해 5월 PD-L1 검사와 함께 비소세포성폐암의 1차 단독요법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연합뉴스
동반진단검사는 의약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해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하는 검사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양세포 및 면역세포에서의 PD-L1 단백질 발현율 검사는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 처방 시 환자의 전체 생존 예측에 도움을 주는 동반보조진단 검사로 활용됐다.
이번 허가로 티센트릭 처방 시 환자 선별을 위한 동반진단 검사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D-L1은 종양세포 및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차단한다.
티센트릭은 이 단백질을 억제해 T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에 대한 면역 반응을 높인다.
지난해 5월 PD-L1 검사와 함께 비소세포성폐암의 1차 단독요법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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