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본점에서 '2021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쾌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송종욱 은행장이 취임한 뒤 처음 1위에 선정된 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인증식에서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사명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가 4년 연속 1위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4년 연속 1위의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이 보내준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 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