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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박병호·두산 이영하, 부진 속 2군행…최주환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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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박병호·두산 이영하, 부진 속 2군행…최주환은 부상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거포 박병호(35)와 두산 베어스 선발 요원 이영하(24)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가 없는 26일, 프로야구 구단은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박병호와 이영하다.

    박병호는 올해 19경기에서 타율 0.200(75타수 15안타), 4홈런, 11타점으로 부진했다.

    24일과 25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는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두산 이영하의 부진도 심각하다.

    그는 올해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11.40으로 고전했다.

    이영하는 25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개인 선발 등판 경기 최소인 1이닝(4피안타 5실점)만 소화하고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결국 1군에서 제외됐다.

    키움 박병호·두산 이영하, 부진 속 2군행…최주환은 부상
    SSG 랜더스 내야수 최주환(33)은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1군 복귀까지 약 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최주환은 26일까지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5(74타수 27안타), 4홈런, 15타점으로 활약했지만 부상 악령을 피하지 못했다.

    반가운 이름도 있다.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31)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말소' 소식이 들리지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6일 노수광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노수광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훈련을 중단하고, 개막 엔트리에도 빠졌다.

    차분하게 재활을 마친 노수광은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그라운드를 밟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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