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남구 양과동에 470억원을 들여 광주시립수목원(24만6948㎡)을 조성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환영의 숲, 무등산 사계숲, 미래건강 숲 등 3개 숲으로 구성된 수목원은 내년 5월 완공된다. 시는 무등산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수종의 연구·증식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