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광역단체장들, 28일 거창서 달빛 내륙철도 건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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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6개 광역단체장이 달빛 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공동 호소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는 28일 경남 거창에서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지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인 달빛 내륙철도가 최근 공청회에서 공개된 철도망 구축 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한 지역민의 실망감을 전달하기로 했다.
발표 현장 참석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지사들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 내륙철도는 영호남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동서 화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내륙철도가 경유하게 될 광주시와 대구시, 전남·북, 경남·북 6개 시·도는 1천700만 영호남 시도민의 염원을 모아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으로 대통령 공약이 실천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빛 내륙철도는 4조850억원을 들여 광주와 대구 사이 203.7㎞ 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1시간대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는 28일 경남 거창에서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지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인 달빛 내륙철도가 최근 공청회에서 공개된 철도망 구축 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한 지역민의 실망감을 전달하기로 했다.
발표 현장 참석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지사들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 내륙철도는 영호남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동서 화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내륙철도가 경유하게 될 광주시와 대구시, 전남·북, 경남·북 6개 시·도는 1천700만 영호남 시도민의 염원을 모아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으로 대통령 공약이 실천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빛 내륙철도는 4조850억원을 들여 광주와 대구 사이 203.7㎞ 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1시간대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