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백신점검 당정회의…"모더나백신 등 상반기 추가 도입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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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 해소 총력전…홍익표 "6월말까지 1천2백만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26일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을 전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노바벡스·모더나·얀센 백신의 일부를 상반기 내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백신 수급 관련 당정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백신 수급 불안정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AZ(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 등 백신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춘 몇 안 되는 나라에 속하며, 국내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여당은 6월 말까지 1천2백만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충분한 백신 물량이 확보된 만큼 접종 체계를 둘러싼 준비 상황도 명확히 점검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2차관과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백신 수급 관련 당정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백신 수급 불안정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AZ(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 등 백신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춘 몇 안 되는 나라에 속하며, 국내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여당은 6월 말까지 1천2백만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충분한 백신 물량이 확보된 만큼 접종 체계를 둘러싼 준비 상황도 명확히 점검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2차관과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