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JTP) 용암해수센터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포투원과 '용암해수 활용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소식] JTP-울산과학기술원, 해수전지 개발 공동추진
이번 협약으로 JTP와 UNIST 등은 제주 용암 해수를 활용해 해수전지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JTP와 UNIST 등은 용암 해수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제주 용암 해수 활용 및 해수자원화기술 접목 등 신기술 개발, 공동 마케팅, 관련 인프라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간다.

해수전지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나트륨이온과 물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저장하는 장치다.

이와 함께 JTP는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면역증진용 조성물' 기술 특허를 광동제약에 이전하기로 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이 면역 관련 인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여 면역증강용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