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입원환자 1명 양성 판정…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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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입원환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병원 내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입원한 환자 A씨가 입원 4일 만에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밝혀지자 A씨와 같은 병실 및 같은 층에 있던 입원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이 나왔다.
A씨는 호흡기 증상이 없고, 동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데다 재원 환자들 대부분이 중증도가 낮아 큰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대병원은 "A씨의 원내 감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원외에서 감염돼 잠복 기간에 입원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병동에 대한 방역 등 발 빠른 조치를 통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입원한 환자 A씨가 입원 4일 만에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밝혀지자 A씨와 같은 병실 및 같은 층에 있던 입원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이 나왔다.
A씨는 호흡기 증상이 없고, 동선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데다 재원 환자들 대부분이 중증도가 낮아 큰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대병원은 "A씨의 원내 감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원외에서 감염돼 잠복 기간에 입원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병동에 대한 방역 등 발 빠른 조치를 통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