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로 돌아온 해운대 모래축제…내달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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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 탄력 운영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던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가 올해는 전시회 형태로 시민들을 찾는다.
24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올해 모래 축제는 전시회 형태로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주제는 '샌드, 쥬라기월드'다.
2019년에는 8개국 14명 작가가 참여해 20개 작품을 전시했지만, 올해는 국내 작가 3명이 11개 작품을 선보인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시회 관람 인원과 프로그램을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1.5단계가 되면 개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해상불꽃쇼, 버스킹 등은 전면 취소한다.
2단계는 모든 부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래 작품과 플라워카펫만 운영한다.
거리두기가 2.5단계에 접어들면 전시회를 취소한다.
모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통로는 관람객이 면적 4㎡당,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구는 방역센터 3곳을 설치해 QR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체크, 소독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4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올해 모래 축제는 전시회 형태로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주제는 '샌드, 쥬라기월드'다.
2019년에는 8개국 14명 작가가 참여해 20개 작품을 전시했지만, 올해는 국내 작가 3명이 11개 작품을 선보인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시회 관람 인원과 프로그램을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1.5단계가 되면 개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해상불꽃쇼, 버스킹 등은 전면 취소한다.
2단계는 모든 부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래 작품과 플라워카펫만 운영한다.
거리두기가 2.5단계에 접어들면 전시회를 취소한다.
모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통로는 관람객이 면적 4㎡당,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구는 방역센터 3곳을 설치해 QR 전자출입명부와 발열 체크, 소독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