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아시아 코로나19 확산 주시 속 대체로 하락세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변동 폭이 0.00%인 6,938.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7% 하락한 15,279.6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5% 내린 6,257.9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04% 하락한 4,013.34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아시아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로이터 통신은 런던 증시의 경우 최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을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을 가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