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2⅔이닝 3실점 조기 강판…"검지에 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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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안우진(21)이 제구력 난조와 오른손 물집 증세로 조기 강판당했다.
안우진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교체됐다.
그는 2-0으로 앞선 3회초 2사에서 갑자기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추신수에게 몸쪽 공을 던졌는데, 공이 몸에 스치면서 사구를 내줬다.
안우진은 후속 타자 최정에게도 등에 공을 던져 연속 타자 사구가 나왔다.
무사 1, 2루에서 안우진은 제이미 로맥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은 뒤 김재웅과 교체됐다.
김재웅은 후속 타자 최주환에게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내줘 안우진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안우진은 2⅔이닝 동안 4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2사구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안우진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교체됐다.
그는 2-0으로 앞선 3회초 2사에서 갑자기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추신수에게 몸쪽 공을 던졌는데, 공이 몸에 스치면서 사구를 내줬다.
안우진은 후속 타자 최정에게도 등에 공을 던져 연속 타자 사구가 나왔다.
무사 1, 2루에서 안우진은 제이미 로맥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은 뒤 김재웅과 교체됐다.
김재웅은 후속 타자 최주환에게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내줘 안우진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안우진은 2⅔이닝 동안 4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2사구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