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지구의 날 맞아 더욱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환경 활동 공식 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지구의 날(4월 22일) 기념으로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외 5개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와 자원순환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을 공식 선언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는 WWF-Korea 주최 하에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타파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PACT(Plastic ACTion)’ 기업 공동 선언식이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미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선언식에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을 비롯해 산수음료, 아모레퍼시픽, 올가니카,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더욱 건강한 지구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노력을 발표하고 플라스틱 절감 및 순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현재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힐튼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 (Travel with Purpose)’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및 효율화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다.
‘목적이 있는 여행’은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 힐튼에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으로 2030년까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배가하고 생태발자국을 50%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의 일환으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호텔 내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품을 자연분해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폐건전지 및 사용된 커피 캡슐은 재활용 업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하여금 폐기물 관리체제는 물론, 물과 에너지 절약활동 또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 총지배인은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지속가능성 활동을 알리고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PACT 선언식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원순환 노력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지역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위한 힐튼 ‘라이트스테이 (LightSTAY)’ 지속가능성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 인권을 증진시키며, 자연 자원에 대한 영향을 줄여 지구를 보존하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