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리 교체와 무관하게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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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퇴임에 따른 운영 불투명 우려에 해명
광주시는 22일 설명자료를 내고 "국무총리 교체와 무관하게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는 흔들림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퇴임한 정세균 전 총리 주도로 만들어진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해명이다.
시는 "광주 전남 양 시도는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는 데 공감하고 이전 지역의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한 만큼 진일보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우선 정밀한 사업비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광주시는 국방부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사업비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비 분석을 시작으로 향후 범정부 협의체에서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조정·지원하는 논의 기구인 범정부 협의체는 지난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퇴임한 정세균 전 총리 주도로 만들어진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해명이다.
시는 "광주 전남 양 시도는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는 데 공감하고 이전 지역의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한 만큼 진일보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우선 정밀한 사업비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광주시는 국방부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사업비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비 분석을 시작으로 향후 범정부 협의체에서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조정·지원하는 논의 기구인 범정부 협의체는 지난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