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與, 대출 끼고 집 사라는 꼴…철학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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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도대체 가치와 철학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색에 빗대 "파란색이 빨간색으로 전이됐다.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청색·적색도 동색"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 '빚내서 집 사라'는 박근혜 정권의 '초이노믹스'와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여 대표는 "과세 선진화와 조세 정상화 모두 집권을 위한 말 잔치에 불과했냐. 문재인 대통령은 무슨 생각이냐"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