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0대 남성, 화이자 백신 맞고 `혈액 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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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주에서 검역 호텔 순찰 업무를 하는 경찰관(40)이 지난 18일(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혈액 응고 이상이 발생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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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밀스 퀸즐랜드주 부총리는 "이 환자의 증세와 화이자 백신과의 연관성을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의료 전문가들이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와 자료를 국내외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후 3명이 혈전 및 혈소판 감소증을 보였고 그 중에서 1명은 사망했고 2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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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에도 첫 혈액 응고 환자가 발생해 연관성에 대한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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