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인니 교량 안전관리체계 수립'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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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 ODA사업 추진방안 공유, 민간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
국토안전관리원은 21일 경남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주와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렸다.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국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사업을 수행하는 이제이텍, 다음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들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45억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차년도 사업의 추진방안 공유, 양국의 재난대응 기준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시설안전분야 우수 민간기업에 대한 홍보의 장도 마련됐다.
박영수 원장은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주와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렸다.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국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사업을 수행하는 이제이텍, 다음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들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45억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차년도 사업의 추진방안 공유, 양국의 재난대응 기준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시설안전분야 우수 민간기업에 대한 홍보의 장도 마련됐다.
박영수 원장은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