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 콜택시에 내비게이션 '티맵'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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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특별교통수단에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탑재해 차량 도착시간 정확도를 높인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콜택시로 도내에 188대가 도입됐다.
도는 그간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관제를 위해 2019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배차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차량 도착시간과 경로 탐색에 오차가 발생했다.
이에 전북도는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예산을 지원받아 업계 1위 내비게이션인 '티맵'을 배차시스템과 운전원 앱에 탑재한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건수가 급증하면서 배차 대기시간이 길어져 효율적인 차량 운행이 필요하다"며 "시스템을 고도화해 차량 도착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콜택시로 도내에 188대가 도입됐다.
도는 그간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관제를 위해 2019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배차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차량 도착시간과 경로 탐색에 오차가 발생했다.
이에 전북도는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예산을 지원받아 업계 1위 내비게이션인 '티맵'을 배차시스템과 운전원 앱에 탑재한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건수가 급증하면서 배차 대기시간이 길어져 효율적인 차량 운행이 필요하다"며 "시스템을 고도화해 차량 도착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