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내달 10일 광주복지연구원장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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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연구원, 공모 통해 원장 후보 2명 추천…이용섭 시장, 최종 후보자 결정
광주시의회 광주복지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에서 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복지연구원 업무계획을 들었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성남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윤배 서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신수정 특위 위원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은 물론 윤리의식과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은 김광란, 신수정, 장연주, 조석호, 최미정, 박미정, 김동찬 의원 등 7명이다.
신임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 광주복지연구원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2명의 후보자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추천했다.
이 시장은 2명 중 1명을 원장 후보자로 의회에 추천하며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한다.
광주복지재단의 후신인 광주복지연구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의 업무를 재조정하고 복지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시 출자·출연 기관이다.
지난 3월 조직 구성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했으나, 원장을 임명하지 못하고 1년 넘게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의회는 이날 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복지연구원 업무계획을 들었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성남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윤배 서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신수정 특위 위원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은 물론 윤리의식과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은 김광란, 신수정, 장연주, 조석호, 최미정, 박미정, 김동찬 의원 등 7명이다.
신임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 광주복지연구원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2명의 후보자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추천했다.
이 시장은 2명 중 1명을 원장 후보자로 의회에 추천하며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한다.
광주복지재단의 후신인 광주복지연구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의 업무를 재조정하고 복지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시 출자·출연 기관이다.
지난 3월 조직 구성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했으나, 원장을 임명하지 못하고 1년 넘게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