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대, 연구팀 구성해 산업 현장 문제 해결 도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기정통부 주관 지원사업 선정…5년간 114억원 지원금 확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 문제 해결 연구 수행, 대학 공동 명품 강좌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이번 사업에는 UNIST 공과대학과 울산대 공과대학이 구성한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발됐다.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간 지원금 114억원을 확보한다.
사업단은 UNIST 공과대학 김성엽 학장과 울산대 공과대학 허승현 부학장을 단장으로 선임했으며, 총 51명의 교수와 7명의 전담 인력으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총 60개의 대학생 연구팀을 모집해 현장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한다.
연구팀은 학생, 교수, 산업계 멘토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나 학과와 관계없이 원하는 주제에 맞게 팀을 꾸려 현장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다.
주제는 미래형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 3가지다.
사업단은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주제를 선정했다.
김성엽 사업단장은 "미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학생들과 지역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 문제 해결 연구 수행, 대학 공동 명품 강좌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이번 사업에는 UNIST 공과대학과 울산대 공과대학이 구성한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발됐다.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간 지원금 114억원을 확보한다.
사업단은 UNIST 공과대학 김성엽 학장과 울산대 공과대학 허승현 부학장을 단장으로 선임했으며, 총 51명의 교수와 7명의 전담 인력으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총 60개의 대학생 연구팀을 모집해 현장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한다.
연구팀은 학생, 교수, 산업계 멘토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나 학과와 관계없이 원하는 주제에 맞게 팀을 꾸려 현장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다.
주제는 미래형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 3가지다.
사업단은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주제를 선정했다.
김성엽 사업단장은 "미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학생들과 지역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