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1년 4개월만의 신곡…새 미니앨범 '비러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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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소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비러브드'(Belove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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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러브드'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은 미니 앨범으로, 타이틀곡 '있어주면'(Be with me)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배우 전소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에 "힘들 땐 서로 안아주고 / 맛있는 집에 같이 가고 싶어 / 숨길 수만 있다면 이렇게 너의 곁에 머물 수 있을 텐데"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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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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