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리딩 CEO 포럼 공동의장에 조병태·정영수 선임
재외동포재단은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최고경영자) 포럼 공동의장에 조병태 미국 소네트 그룹 회장, 정영수 CJ 그룹 글로벌 경영 고문을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딩 CEO'는 연 매출 3천만 달러(약 33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상 네트워크다.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은 간사로 뽑혔다.

그동안 공동의장을 맡았던 홍명기 미국 듀라코트 전 회장과 한창우 일본 마루한 회장은 명예 공동의장에 추대됐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 김경록 아이마 대표, 손영일 아이엔티상사 대표, 최분도 PTV 그룹 회장은 이번에 이 네트워크에 새롭게 가입했다.

내년 상반기 리딩 CEO 포럼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다.

50여 명이 참가하는 '리딩 CEO 포럼'은 국내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해외 취업 지원,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 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