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비닐하우스 화재…진화하던 50대 전신 화상
지난 14일 오후 10시 28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으나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