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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얀센 백신 접종 시작 계획 일시 중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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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얀센 백신 접종 시작 계획 일시 중지키로"
    스웨덴 보건 당국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계획을 일시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고 유럽의약품청(EMA)의 검토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얀센 백신 접종자들 중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근거로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이 백신의 접종을 중지하거나 도입을 연기하고 있다.

    J&J는 FDA와 CDC의 중단 권고 직후 성명을 내 "유럽 보건당국과 이 사례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우리 백신의 출시를 선제적으로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미국 당국의 권고가 나오기 전날인 지난 12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배송되기 시작해 일부 회원국이 첫 배송분을 받았다.

    스웨덴도 3만1천회의 첫 배송분을 받았으나 아직 사용하지는 않았다.

    EMA는 이날 안전성위원회가 현재 미국에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나타난 특이 혈전의 매우 드문 사례를 계속 검토 중이며, 이와 관련한 권고를 다음 주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MA는 또 회사 측이 각 회원국과 접촉하면서 EMA 안전성위원회가 관련 권고를 내놓을 때까지 이미 받은 백신을 보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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