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서울 용산구, 시민에게 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혜택
전북 익산시는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 주민에게 지역 주요 시설 이용료를 감면해준다고 1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익산 유스호스텔, 보석박물관, 웅포캠핑장 등으로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용산구도 제주도에 보유한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을 이용하는 익산시민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