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농가 자동화 설비에 올해 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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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축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올해 250억원을 들어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축사와 가축을 관리하도록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120개 안팎의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화 설비 설치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관리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품질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분야 축산 농가다.
주요 지원 장비는 축사 내·외부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 관리 장비, 원격 제어가 가능한 사양관리기, 폐쇄회로(CC)TV, 경영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 지원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등이다.
경기도는 스마트 축산시설 보급이 축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노동력 절감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 호응이 좋은 만큼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축사와 가축을 관리하도록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분야 축산 농가다.
주요 지원 장비는 축사 내·외부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 관리 장비, 원격 제어가 가능한 사양관리기, 폐쇄회로(CC)TV, 경영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 지원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등이다.
경기도는 스마트 축산시설 보급이 축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노동력 절감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 호응이 좋은 만큼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