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에게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해주는 '2021 헬로 스프링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이틀간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와 차고지에서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과 에어컨을 무상 점검하고 차내 방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시행 거점은 영동고속도로 내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내 송산포도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 내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와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남해고속도로 내 함안휴게소(부산 방향)와 여수SK내트럭하우스 등 6개소다.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차량 관리 요령 교육과 판촉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