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미포국가산단 대개조…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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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친환경 차량·선박 산업 중심지로 변신을 시작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미포 국가산단에 대한 사업 준비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테크노, 매곡 일반산단을 연계하고, 중산1·2, 매곡2·3, 이화, 모듈화 일반산단을 묶어 개발하는 것이다.
2024년까지 국비 2천871억원과 지방비 1천55억원, 민간자본 865억원 등 총 4천791억원이 투입된다.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 6개 분야,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복합관리센터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앞으로 산단 대개조 설명회 개최, 울산 스마트그린산단 추진단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 설명, 향후 일정 토론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비 예산 반영이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지난 3월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미포 국가산단에 대한 사업 준비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테크노, 매곡 일반산단을 연계하고, 중산1·2, 매곡2·3, 이화, 모듈화 일반산단을 묶어 개발하는 것이다.
2024년까지 국비 2천871억원과 지방비 1천55억원, 민간자본 865억원 등 총 4천791억원이 투입된다.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 6개 분야,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복합관리센터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앞으로 산단 대개조 설명회 개최, 울산 스마트그린산단 추진단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 설명, 향후 일정 토론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비 예산 반영이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