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 키움의 날' 체험교육 과정 운영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키움의 날'을 운영하고 체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 과정은 4월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화학안전 정보를 알기 힘든 어린이, 학생,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과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화학사고 대응뿐만 아니라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방법, 대피장소 찾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 방식으로 알려준다.

소방·군·경찰 등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들에게는 현장 재현이 곤란한 화학사고 대응 현장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참가 신청은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에 할 수 있다.

교육 체험 1회당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