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회총聯, 연방정부에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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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캐나다총연·회장 주점식)는 최근 캐나다에서 증가하는 아시안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방지해 달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지 26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캐나다총연은 성명서 발표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도 보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캐나다 전역 25만여 명의 한인이 최근 증가하는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 위기에 내몰렸다"며 "인종차별 행위와 증오범죄로 부터 캐나다 내 아시아 소수민족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아시안 공동체와 인종차별 종식을 위한 '액션 그룹'을 설립할 것도 요청했다.
/연합뉴스
현지 26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캐나다총연은 성명서 발표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도 보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캐나다 전역 25만여 명의 한인이 최근 증가하는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 위기에 내몰렸다"며 "인종차별 행위와 증오범죄로 부터 캐나다 내 아시아 소수민족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아시안 공동체와 인종차별 종식을 위한 '액션 그룹'을 설립할 것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