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창원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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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과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은 13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역사문화 조사·연구, 창원박물관 건립·운영, 지역문화 발전에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창원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려 한다.
성산구 중앙동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옆 시유지를 건립 부지로 정했다.
국비와 지방비 7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박물관을 짓는다.
창원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타당성 조사가 순조로우면 올 하반기 전시 기본계획 수립·유물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말 박물관 건물 착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세연 관장은 "학술, 실무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창원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