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항공 부품 개발·개조 인증체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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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학융합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인천 항공 관련 업체들과 함께 '한국형 민간항공기 부품 개발·개조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민간 항공기 장비·부품 개조 분야의 국산화 전환과 국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국내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산학융합원 등은 2025년까지 281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품제작자 승인(PMA), 부가 형식 증명(STC) 등 항공 부품 적합성 입증체계를 개발하고 인증 비행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기 부품 중 가장 빈번하게 교체되는 브레이크 패드, 승객용 좌석, 기내 OLED 디스플레이 등 3개 부품에 대해서는 실제 개발과 구체적인 인증 작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도 인천공항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민간 항공기 장비·부품 개조 분야의 국산화 전환과 국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국내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산학융합원 등은 2025년까지 281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품제작자 승인(PMA), 부가 형식 증명(STC) 등 항공 부품 적합성 입증체계를 개발하고 인증 비행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기 부품 중 가장 빈번하게 교체되는 브레이크 패드, 승객용 좌석, 기내 OLED 디스플레이 등 3개 부품에 대해서는 실제 개발과 구체적인 인증 작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도 인천공항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