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8명 신규 확진…동호회·학원 관련 계속 늘어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3명, 해외 유입 5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양시 동안구의 한 댄스동호회 관련해 회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6일 댄스동호회 회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7∼9일 회원 4명과 회원 가족 3명, 지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한 확진자는 원생과 원생 가족 등 2명이 더 늘어 지난 8일 이후 누적 23명이 됐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누적 36명)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03명(61.3%)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9명(29.2%)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58명이다.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107만4천851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25만416명(접종률 23.3%)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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