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명 신규 확진…진주·김해·합천서 산발 감염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또 다른 김해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147명(입원 214명, 퇴원 2천919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