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배우 공승연, tvN 단막극 '대리인간' 주연

주지훈, 치킨브랜드 '바른치킨' 모델·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 내달 공개
티캐스트, 인기 미드 '와이 우먼 킬' 방송

▲ 배우 공승연, '대리인간' 주연 =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공승연이 tvN 단막극 '대리인간'에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하는 대리 인간이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승연은 극 중 잘 나가는 로펌 변호사이자 대리인간 서비스를 의뢰한 신서림을 연기한다.

▲ 주지훈, 치킨브랜드 '바른치킨' 모델 = 배우 주지훈이 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주지훈과 바른치킨의 신선한 조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을 촬영 중이다.

▲ 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 내달 공개 = 카카오TV 오리지널 새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가 다음 달 처음 공개된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연애, 성격 등으로 갈등을 겪으며 이별을 고민하게 된 실제 연인들이 관계에 변화를 주고자 일주일간 여행을 떠나는 웹예능이다.

커플들의 진지한 고민과 갈등, 속내를 담아낼 예정이다.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애중계' 등을 연출한 이재석PD가 카카오TV에서 처음 연출을 맡는다.

▲ 티캐스트, 인기 미드 '와이 우먼 킬' 방송 = 티캐스트 여성 영화 채널 씨네프(cineF)가 오는 24일부터 미국 인기 드라마 '와이 우먼 킬: 위기의 여자들'을 공개한다.

'와이 우먼 킬'은 미국 패서디나 주 하나의 저택을 거쳐 간 서로 다른 시대 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963년, 1984년, 2019년 각각 시대상을 대표하는 여성들이 사랑과 불륜, 배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남편과 갈등하고 살인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와이 우먼 킬'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밤 11시 2회씩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