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공 장례식 17일 거행…해리 참석·마클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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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오는 17일 거행되는 필립공 장례식에 손자인 해리 왕자가 참석하지만 그의 아내 메건 마클은 불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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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부부는 지난달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에서 왕실의 인종차별 의혹을 폭로한 이후 왕실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의 장례식 참석 여부는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버킹엄궁은 원저성 성조지 예배당에서 거행되는 장례식이 국장이 아닌 왕실장으로 거행된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17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세부 참석자 명단은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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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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