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원가 매개 연쇄감염 3명 추가, 누적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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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족 8명도 확진…감염경로는 조사 중
대전지역 보습학원부터 중·고교, 연기·보컬학원 등으로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3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던 고교생이 2명이고, 연기·보컬학원에 다니던 중학생 1명이다.
이로써 대전의 학원과 학교를 매개로 한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68명이 중고생(16개교)이다.
가양동 보습학원 강사 1명과 학원에서 그를 직접 접촉한 중고생 11명이 잇따라 확진된 뒤 학교와 연기·보컬학원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는 서구 거주 50대와 가족 3명, 동구 거주 20대와 가족 3명도 확진됐는데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3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던 고교생이 2명이고, 연기·보컬학원에 다니던 중학생 1명이다.
이로써 대전의 학원과 학교를 매개로 한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68명이 중고생(16개교)이다.
가양동 보습학원 강사 1명과 학원에서 그를 직접 접촉한 중고생 11명이 잇따라 확진된 뒤 학교와 연기·보컬학원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는 서구 거주 50대와 가족 3명, 동구 거주 20대와 가족 3명도 확진됐는데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