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오·신주애, 회장배 여자테니스 고등부 단식 결승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지오는 10일 강원도 양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고등부 단식 4강전에서 김은후(안동여고)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또 신주애는 정혜림(안동여고)을 2-1(6-4 3-6 6-1)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했다.
여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같은 강릉정보공고 소속인 마민주-장아영 조와 김수진-최지우 조가 맞붙게 됐다.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는 1970년에 창설돼 유소년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한국 여자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