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유미 종영 소감 ‘소중하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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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유미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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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는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를 통해 “지금까지 연기해 온 모든 캐릭터들은 내가 갖고 있는 모습 중에 하나이다. 지은 역시 내가 갖고 있는 모습 중 하나였고, 그래서인지 공감 가는 감정들이 많았다”라는 말로 극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유년 시절의 기억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 기억 속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묻어있다. 지은을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었고 나의 유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하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안녕? 나야!`가 김유미에게 남긴 의미를 진심을 담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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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맡은 배역마다 존재감을 빛내 온 김유미는 이번 ‘안녕? 나야!’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믿보배다운 활약을 펼쳤다.
워너비 커리어우먼으로 첫 등장해 착붙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유미는 반하니(최강희 분)와의 재회 이후 변화하는 오지은의 입체적인 면모를 과장되지 않은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극 후반부 어린 시절 아픈 상처를 씻어내고 멋진 어른이 된 오지은을 김유미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이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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