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 10명 확진 판정…학교 밖 모임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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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학생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재학생 A씨와 B씨가 지난 6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8명 중 6명은 B씨와 학교 밖에서 만나 함께 식사한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B씨는 확진자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식사를 했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긴 것을 아니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서울대는 확진자들의 학내 동선을 파악해 구성원들에게 공지하고, 이동 경로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연합뉴스
서울대에 따르면 재학생 A씨와 B씨가 지난 6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8명 중 6명은 B씨와 학교 밖에서 만나 함께 식사한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B씨는 확진자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식사를 했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긴 것을 아니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서울대는 확진자들의 학내 동선을 파악해 구성원들에게 공지하고, 이동 경로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