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경찰서에서 오늘 또 1명 확진…누적 확진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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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찰서 정보과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일 당직근무를 한 뒤 몸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까지 이 경찰서에서는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사지원팀 경찰관 3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교통관리계 경찰관 3명이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통관리계 소속 확진자들은 수사지원팀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정보과 직원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확진 경로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중랑서 측은 경찰서 건물 등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를 포함해 밀접접촉자 등 1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나온 과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전 직원을 상대로 검사를 권유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나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들과 감염 경로가 다르다는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를 받았다"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어 확산 추세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찰서 정보과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일 당직근무를 한 뒤 몸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까지 이 경찰서에서는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사지원팀 경찰관 3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교통관리계 경찰관 3명이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통관리계 소속 확진자들은 수사지원팀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정보과 직원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확진 경로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중랑서 측은 경찰서 건물 등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를 포함해 밀접접촉자 등 1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나온 과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전 직원을 상대로 검사를 권유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나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들과 감염 경로가 다르다는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를 받았다"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어 확산 추세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