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예배 후 밀폐 공간서 회의 당진 교회 교인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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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 아내도 포함…시장, 음성 판정 받고 2주간 자가격리
지난 4일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던 충남 당진의 한 교회 교인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고대면 A교회 교인 2명(당진 278∼279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전날에도 5명(당진 273∼277번)이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아내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 시장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 신도들은 부활절 예배를 마친 뒤 밀폐된 공간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홍장 시장의 자가 격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17일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을 이장 등과 시청에서 지역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한 것으로 확인돼 2주간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연합뉴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고대면 A교회 교인 2명(당진 278∼279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전날에도 5명(당진 273∼277번)이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아내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 시장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 신도들은 부활절 예배를 마친 뒤 밀폐된 공간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홍장 시장의 자가 격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17일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을 이장 등과 시청에서 지역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한 것으로 확인돼 2주간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연합뉴스